오늘은 제일 어려운 주제인 '나만의공부방법'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어서 예습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습할 때 모르는 단어를 형광펜으로 체크하여 확인하고 갔습니다. 

그러니 한결 따라가기가 쉽더군요. 

중,고등학교 때를 제외하고는 영어공부를 안했기때문에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들 복습, 예습이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생각보다 전 그게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적응하는 것도 힘든데다가 영어로 하루 종일 얘기를 해야하고 거기에 이른 시간 기상까지.....

거의 2주는 무언가를 하기에는 너무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니 수업도 당연히 따라가기가 쉽지가 않아서..... 초반에는 힘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공부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발란스를 찾는 것 같습니다. 

뭐든지 넘치면 독이 되는 것처럼 너무 하나에만 치중하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예습과 숙제를 꼭 미리하는 대신 복습은 오늘 배운 것을 외국인 친구들과 얘기하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이렇게 저녁을 먹고 나서 1~2시간동안 외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배운 단어와 문장패턴을 사용하다보니 더 잘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와서 느낀 것이 언어를 배우는 것이 참 어렵지만 계속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실력의 향상도 한번이 아니라 차근차근이 쌓아야한다는 점도 느끼는 중입니다. 

모두 조급해하지마시고 끝까지 잘 끝내고 가셨음 좋겠습니다^^

 

 

 

+tip

단어를 외울 때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와 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를 찾아서 

문장을 두개 만들어서 연습하면 전체적으로 더 쉽게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