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학원에 오면 시험을 보게된다 

시험은 다이닝룸이라는 식당에서 본다 

전날 늦은새벽에 도착해서 잠도 많이 못잔 상태에서 시험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시험 형식도 처음보는 형식이였다 리딩 스피킹 라이팅 리스닝 4가지를 모두 본다 

시험시간은 한 두시간 정도 였던거같다 보통 레벨 1,2를 받는다고 했는데 나도 마찬가지였다 

이 시험 결과를 통해 이렇게 레벨이 정해지고 첫수업 때마다 레벨테스트 결과지를 티쳐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그럼 티쳐들이 어느정도 내 실력을 확인할 수 있고 맨투맨 수업 같은경우는 레벨에 맞는 책을 결정하게 된다 

첫날은 이 레벨테스트를 치루기 위해 오전에는 수업에 들어가지않고 생필품을 사러 장보고 온 후에 세시 수업부터 참여한다 

수업은 맨투맨 수업과 그룹 수업이 있다 

 

임의로 정해지는 수업이라서 들어보고 나랑 맞지않는다거나 

어렵거나 쉽게 느껴진다 하면 신입생들한테만 이틀 후에 수업을 바꿀수 있는 기회를 준다 

처음이라 길도 헷갈리고 수업 교실 찾아다니는게 좀 힘들었다 

하지만 이건 금방 적응될것같다 맨투맨 티쳐들이랑도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티쳐들 모두 긍정적이고 웃음이 많다 

티쳐들 덕분에 첫날부터 잘 적응하고 친해진 것 같다 

 

그룹 클래스도 마찬가지로 티쳐들이 다 너무 재밌고 착하다 

아직 영어를 잘하지 못하지만 티쳐들이 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내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영어를 해야한다 

그렇기때문에 영어를 입밖으로 꺼내는것에 있어서 만큼은 자신감을 얻고 돌아갈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이오피 제도도 영어생활화에 도움을 줄거같다 앞으로 학원 생활이 더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