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어학연수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ㅠㅠ

막상 가려니 너무 가기 싫어집니다.

다른 학생들이 연장하는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Anyway,

이번에는 할로윈을 맞아 차야를 갔다 왔습니다.

원래는 계획에 없었는데, 전 계획이 생각보다 실망스러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마음에 갔다 왔습니다!

전 계획은 할로윈 분장을 하고 마놀호텔에서 하는 파티에 참여하는 거였는데요.

 

마놀호텔에 총 2가지 파티가 있었는데, 첫번째 파티에 참여하려고 했습니다만...

막상 가보니 입구애는 좀비들니 있어서 원했던 분위기였지만,

행사장으로 가보니... 어린이를 위한 파티더라구요...

이미 그 순간 실망이 되고, 지치기도 하고 그래서 캠존헤이를 돌아다니다가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 생각난 것이 차야였습니다.

 

재가 일식을 정말 좋아해서, 꼭 가봐야 겠다고 생각한 곳인데요.

가서 먹었는데 정말 만족하고 왔습니다!!

진짜 일본에서 먹는 맛 그대로였어요.

같이 간 동생이 연어를 못 먹어봤다고 해서 연어회! 

맛있긴 하지만, 거기서 먹을 만한 거는 아니긴 합니다. 

 

왜냐면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죠!!

한국에 돌아가서 뷔페에서 먹는게 더 나아요

그리고 또 시킨 것은 야키소바, 라면, 데리야키치킨!

사실 텐뿌라 시킬 걸 하고 후회했어요

 

옆애서 시키는 걸 봤는데 너무나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셋이서 정말 맛있게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아이스도 주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비싸다는 거... 비싸서 담에 또 가지는 못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