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파스쿠아, 깔랑가만 여행기

 

학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주말의 여행지로 말라파스쿠아와 깔랑가만을 정해서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학원에서 머무를때만해도 말라파스쿠아와 깔랑가만이 어디인지 전혀 알지 못했지만,

학원 티처가 필리핀에서 이쁜 지역으로 깔랑가만을 추천을 해주면서 직접 사진까지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얼마나 이쁘길래 여기를 소개해주는가 싶었는데 사진을 보자마자 나는 생각했다.

 

여기에 있으면서 꼭 한번은 여기를 다녀와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보았던 깔랑가만의 사진은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물 색깔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깨끗했고,

풍경또한 아름다웠다. 덧붙여 티처가 말하길, 이 곳은 호텔이나 레스토랑 아무것도 없는 청정구역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친구들과 함께 말라파스쿠아와 깔랑가만을 여행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말라파스쿠아와 깔랑가만을 원래 가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세부에 태풍이 오는 바람에 우리의 일정을 1주일 늦춰졌다. 

그래서 여행멤버를 모으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다녀오게되었다.

 

우리의 주 목적지는 말라파스쿠아라기보다는 깔랑가만이었다.

하지만 깔랑가만을 가기위해서는 말라파스쿠아에 있는 항구에서 가야하기때문에 

우리는 여행 첫 날 말라파스쿠아에서 1박을 하였다.

 

학원에서 말라파스쿠아까지는 꽤 오래걸리기때문에 

우리는 말라파스쿠아를 가는 항구까지 픽드랍을 해주는 벤을 빌렸다.

그리고 나서 항구에서 말라파스쿠아까지 배를 이용하였다.

 

숙소는 말라파스쿠아에 있는 GARDEN RESORT를 빌려서 묵었다.

오전일찍 출발하여 점심에 말라파스쿠아 도착하였던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놓고

숙소 근처에 있던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고, 그뒤 마지막 일정으로 말라파스쿠아에서 스노쿨링을 하였다.

말라파스쿠아 여러 바다속에서 3시간정도 스노쿨링을 하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