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호핑투어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필자에 신청해 두었던 호핑투어를 지난 주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10시까지 필자 라운지로 가면 되어서 8시에일어나 준비하고 9시쯤 택시를 타고 라운지로 출발 하였습니다.

 

50분쯤 도착하여서 들어가니 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호핑투어는 장소에는 탈의실이나 샤워실은 따로없어서 라운지에서 미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출발 하였습니다. 

출발전에 매니저님들이 물을 한통씩 주시니 잘챙겨서 다니면서 마시면됩니다.

 

차를타고 한50분정도 달렸더니 배를 타는곳에 도착했습니다. 

일행이 모두 도착한 후 배로 옮겨 타고 섬으로 달려갔습니다. 

1시간~1시간반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저희가 갔던날을 날씨가 안좋아서 예정이랑 다르게 섬을먼저가서 1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바다속에 들어가서 물놀이도하고 하면서 놀았는데 바닷물이 어마어마하게 짜더군요 

그렇게 한시간을 놀고 식사 시간이되어서 밥을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는 필자라운지에서 다 준비해오시니까 그냥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식사를 하면서 잠시 휴식 후 다시 배를 타고 1시간가량 이동을 하였습니다. 

가능동안 배 앞쪽에 앉아서 파도를 맞으면서 갔는데 너무 짜긴했지만 재밌더군요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해서 구명조끼와 스노클링용 고글과 호흡기를 받고 다들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첨엔 아무것도 없는듯 했는데 다시 보니 발아래로 엄청난 양의 물고기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광경이라 신기하더군요 

 

그렇게 잠시 노는데 바다에서 헤엄치는게 그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너무 지쳐서 배로 돌아와 쉬다가 다른 사람들도 다들 돌아와서 다시 육지를 향해 출발 하였습니다.

돌아오는도중에 라면도 끓여주시고 시원한 수박도 주셔서 먹으며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