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학원 스케줄이 공고되면 하나같이 비타민 다시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하루이틀... 다들 기다리던 비타민데이가 왔다

 

 

 

드디어 두번째 비타민데이를 셀크에서 맞이했다.

앞전에 지퍼팩 락앤락을 준비해갔지만 풍족하게 먹지 못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오로지 제대로 먹어보겠다는 생각에 지퍼팩 포기하고 저녁도 거의 안먹고 일찍부터 가서 자리잡고 대기했었다..

과일이 한두개씩 놓여지면서 우리는 6시가 되길 기다렸다. 

6시가 딱 시작되자 다들 정신없이 과일을 받기위해 줄을 섰다.

 

 망고 파인애플 수박 오렌지 바나나등을 한가득 담았다 

앞전 기억을 되살리며 하지만 이번 비타민 데이의 과일은 정말 풍족하여 

먹고 또 먹고 이번에는 과일이 계속 추가 되어 먹다 너무 배불러 그만 먹었다

 

 

역시 필리핀 망고는 정말 맛있고 한국에서 느낄수 없은  자연그대로의 숙성된 깊은 달달함이 느껴졌다..

이럴줄 알았으면 락앤락을 준비해 올것을 그랬다. 라는 생각도 하면서 한편으로 귀찮아 맘을 접었다.   

하루이틀 생활하다보니 아침에 입맛이 없거나 과일이 먹고 싶을때가 샹겨서 

사과나 바나나를 좀 챙겨놓을껄.. 라는 후회가 들었다 . 

다음달에는 꼭 과일을 챙겨놓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