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짐을어느정도 정리를 해놓고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했어요! 

투어일정일 전부 물에서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미리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왔어요 

그리고 한 30~40분 정도 지프니를 타고 이동해서 동굴로 왔어요 동굴안에서수영을 하는 활동 이었어요! 

 

저는 수영을 못해서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지만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생각보다 깊은 곳도 있었고 저같이 수영 못하는 경우에도 즐길 수 있는 깊이도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살 탈 걱정 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더 좋았어요ㅎㅎ 

 

그러고 나서 또 한 30분 정도 이동하니 카약을 탈 수 있는 곳으로 왔어요 

사실 제주도에서한 번 타보고 싶었던 거라 타려고 했는데 막상 혼자 타려니 너무 무서운거에요ㅠㅠ 

그래서 저는 언니랑 동생들이랑 같이 탔어요 아무래도 혼자 타는게 더 재밌었던거 같긴 하더라구요~ 

그래도경치가 워낙 이뻐서 그런지 너무 좋았어요ㅠㅠ 

 

단지 활동을 두개만 했는데도 너무 배가 고프더라구요 

다행히 점심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고된 몸을이끌고 맛있게 밥을 먹었어요 

그리고 나서 다이빙 할 수 있는 장소로 갔어요 생각보다 더 높고 무섭더라구요.. 

그래서저는 직접 해보지는 못하고 구경만 하고 사진만 찍었는데 

남자 친구들이 뛰는거 보니까 너무 멋있고 재밌어 보이긴 했어요! 

 

수영 좀 하실 수 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도전해봐도 좋겠어요! 

사실할까 말까 정말 망설였는데 앞까지 갔다가 너무 무서워서 저는 못했어요ㅎㅎ 

꼭 용기 있으신 분들 해보세요ㅎㅎ 다이빙까지 하고 나니까 다들 너무 지쳤더라구요

 아침일찍부터 움직인 탓이랄까.. 

 

그리고 숙소에서 재정비하고 좀 쉬고 나서 숙소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데그앞에 레스토랑이 있어요 

저희가 해가 질 때쯤 가서 그런지 정말 선셋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어요.. 

그걸보면서 밥을 먹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아예 밤이 되고나서도 별이 어찌나 많고 밝던지 꼭 다들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