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월요일, IELTS Orientation에 참석하기 위해 클래식캠퍼스를 방문했어요. 

저희학원은 3개의 캠퍼스로 구성되는데, 다른 캠퍼스로 Transfer하는 것은 추가비용이 들지 않아요. 

이게 SME어학원의 장점인 것같아요. 2달 동안 여기 있으면 지치고 질릴까봐 

나중에 다른 캠퍼스로 Transfer하는 것을 고민 중이었기에, IELTS Orientation에 참석했어요.

 

IELTS Orientation는 클래식캠퍼스에 열리는데, 따로 참가비는 받지 않았어요. 

갈 때도 셔틀버스가 올 줄 알았지만, 갈 때는 택시를 타고, 학원으로 올 때는 학원셔틀버스가 태워줬어요. 

아이티파크 근처에 있는 클래식캠퍼스는 확실히 건물이 크고 시설도 좋더라구요.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IELTS Orientation이 진행되었는데,
강의하시는 분 발음이 저희 선생님들이랑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IELTS는 다른 나라로의 이민이나 취업목적으로 시험을 치는 것이에요. 

IELTS Orientation에서 Writing Tip도 가르쳐주시고, IELTS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클래식캠퍼스는 IELTS 공인시험장이여서 나중에 정식시험을 원하면 이곳에서 시험을 칠 수도 있어요.

 

 

OT를 듣고 클래식캠퍼스 학생 한 분이 저희에게 학원구경을 도와주셨어요. 

분위기도 물어보고, 학원생활에 대해 많이 듣게되었어요. 

확실히 클래식캠퍼스는 정말 IELTS를 준비하는 분들이 오셔야 할 거같아요.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스파르타보다 무거운 분위기더라구요.

 

제 Group classmate 베트남 학생이 첫 주에 클래식캠퍼스에 있다가 수업이 너무 어려워서 

스파르타캠퍼스로 바꾼 사례도 봤기 때문에, 클래식캠퍼스에 오실 분들은 

영어공부를 어느 정도 된 상태에서 오셔야 될 것 같아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IELTS 문제를 푸는 Skill위주도 수업이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필리피노 선생님들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영어회화가 중상위권정도는 되어야 할 것같아요.

 

SME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가 많아서 덕분에 클래식캠퍼스도 구경하고,

 IELTS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SME가 큰 회사여서 다른 캠퍼스로 Transfer를 한다거나, 다른 캠퍼스를 방문할 이벤트가 있어서 좋은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