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크에는 많은 학생들만큼 다양한 선생님들이 존재한다.

다 각자만의 수업스타일과 장단점이 다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고르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처음학원에 와서 시험을 친뒤 시간표가 무작위로 되는데 이틀 동안 수업을 들어보고 

수요일에 자신과 안 맞는 선생님은 변경을 할 수 있다. 그 이후로는 2주마다 있는 얼터레이션 기간에 수업을 바꿀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이틀 정도 수업을 듣고 바꾸기엔 너무 시간이 짧다 생각하여 

계속 듣다가 이번 얼터 때 수업 몇 개를 바꾸게 되었다. 

분명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선생님은 있지만 또 각자 맞는 스타일의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에 

신중히 해서 바꿔야 한다. 자기에게 맞지않아서 수업을 바꾸긴 하지만 좀 미안하기도 했다. 

 

수업은 맨투맨과 그륩수업을 번갈아가면서 총 4교시씩 8교시를 듣는다. 

파워스피킹 같은 경우는 1교시가 더 추가된다. 정규수업이 다 끝나면 

7시부터 9시까지 이브닝수업이나 자율학습 중에 하나를 택해서 공부를 하면 된다. 

 

그리고 9시에 다이닝룸에서 모두 다 모여 단어 시험을 치면 일과시간이 완벽히 끝나도 개인시간을 갖는다. 

이후로 방에서 쉬는 사람 가든에 나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사람 

운동을 하는 사람 바로 공부를 또 하는 사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시간을 즐긴다. 

 

나 같은 경우 운동 하다가 샤워를 한 뒤에 마저 못한 공부를 하고 자면 12시 반에서 1시쯤 되는 것 같다. 

한국에서보다 잠을 확실히 못자서 피곤하긴 하다.

 

여기서 몸 관리를 잘못하여서 감기에 걸리고 하면 

다음날 수업도 참여하기 힘들고 자기만 고생이니까 자기 컨디션관리는 자기가 잘해서

 학원생활을 잘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