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세부맛집이라는 Gerry's Grill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들과 아얄라몰에 구경을 갔다가 배가고파져서 저녁 먹을 곳을 검색중에 아얄라몰에

게리스그릴이란 맛집이 있다는 글으 보고 찾아 나섰습니다.

 

찾으러 돌아다녀도 안보여서 근처에 있던 직원분에게 물어봐서 겨우찾아갔습니다.

아얄라몰안에 있는줄 알았는데 외각쪽에 아얄라몰 벽면을 타고 음식점들이 모여있더군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15~20분정도 웨이팅을 한것 같습니다 

그사이에 몇몇 친구들은 현금을 뽑으러 다녀오고 나머지 친구들은 앉아서 메뉴를 보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후에 미리 주문을 해야한다고 직원분이 뭐먹을건지 물어보더군요 

이때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주문을 할것을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릴메뉴는 하나도 안시키고 다들 고기종류로만 시켰습니다.

 

직원분한태 추천해달라하면 한국어로 족발 오징어 돼지고기 이런식으로 알려주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마늘밥과 음료를 물어봐서 각자 마시고싶은 음료와 마늘밥을 시키고 잠시 기다리니 

안쪽 테이블로 안내를 해줬습니다. 

 

물을 잘못마시면 배탈이나거나 아플수도 있다고 들어서 서비스로 준 물은 안먹고 각자 시킨 음료만 마셨습니다. 

들어가서 한참을 기다려도 음식이 안나오더군요 

손님이 많아서 그런거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30~40분정도 지나니 하나 둘씩 음식이나오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늘밥은 맛있더군요. 

 

오래걸리는거만 빼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간은 짜니까 짠거 싫어하시면 미리 말씀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그땐 그릴메뉴를 먹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