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자고 일어나니 옆에 룸메이트가 있었다. 

나의 룸메이트는 일본인 친구였고 되지도 않는 영어를 (단어로 이야기를 하였다.) 하며 

룸메이트와 이야기를 살짝 나누고 9시에 엘사에서 테스트를 보았다. 

 

테스트는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였고 실제로 영어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며 시험을 쳤다. 

처음 보는 외국인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며 (처음이라 살짝 당황하고 말을 더듬었다.) 

최대한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시험을 쳤다. 

 

테스트 결과는 좋진 않았지만 (저녁에 결과가 나오고 반이 배정되어 다음날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다음 시험을 기약하며 (한 달에 한 번씩 시험을 친다고 한다.) 열심히 공부하자고 다짐했다. 

여기에서의 생활도 얼른 적응하고 레벨도 향상되길 바라며 엘사에서의 테스트에 대한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