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의 소개로 오늘은 SM city 안의 수제버거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상호명은 Zark's Burger로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이미 필리핀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제버거 맛집이라고 합니다.
위치는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게이트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들어갔는데 빈자리가 거의 없을 만큼 현지인들로 꽉~ 차있네요~~
벽면에는 각종 스포츠의 유명선수들의 포스터로 도배가 되어 있고 왼쪽에는 매니 파퀴아오도 보이네요.
메뉴판을 못 찍었습니다. ㅠ 메뉴판은 큰 널빤지로 양면 가득 써있습니다. 저희는 그중에 메이저리그 메뉴에서 골랐는데요~
저는 직원에게 제일 맛있는 메뉴를 추천해 달라고 해서 시켰고 와이프는 느끼 하지않은 버거로 골랐습니다.
제가 고른 조우브레이커입니다. 말그대로 한입에 먹다가는 턱이 부서지겠네요.....
패티4장에 위에는 스팸이 올라가져 있고 패티사이로 베이컨이 끼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치즈를 두르고 있네요!!!
너무 커서 이렇게 칼로 쓱쓱 잘라서 먹습니다 ㅋ 절반정도 먹었는데도 무시무시합니다 ㅋㅋ
와이프가 고른 버거프롬헬 인데요.. 얼마나 맵겠어 하고 시켰는데.. 고추 다대기가 ㅋㅋㅋ 한입먹으면 잠시후 불을 뿜어 냈습니다...ㅋㅋ
매운맛을 좋아 하시는분들에게 추천해요~ 전체적인 맛은 고기가 약간 느끼하고 육질이 조금 질긴것을 빼면 괜찮은 편입니다.
테이블에 있는 케챱에 찍어먹으면 괜찮더라구요. 함께 나온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버거마니아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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