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ESL과정으로 하루 MtoM수업 4시간, 그룹수업 4시간 총 8시간을 듣는다.

보통 맨투맨 수업은 각 선생님마다 Speaking, Listenin, Writing, Reading 을 나눠 담당해준다.

그렇다고 Speaking 선생님이 꼭 Speaking만 봐주는 것은 아니고 전부다 봐주되, 

Speaking에 좀더 중점을 둔다는 의미이다.

 

교재는 학원에서 제작하여 학생들을 위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교재를 사용한다.

선생님과 첫만남전 오전에 치룬 레벨테스트지와 대화를 통해 교재의 수준을 정해준다. 

레벨테스트지에 교재가 정해져있지만,선생님 판단하에 수준이 너무 낮다 싶으면 더 높은 책으로 바꿔주기도하고 

수준이 높은책이 써져있으면 수준이 낮은 책으로 내리기도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것 같다.

 

각 선생님마다 다르지만 숙제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한 수업 빼고 총 7개의 수업에서 숙제를 받기도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하루에 숙제가 2개 수업정도 이기때문에 큰 부담없이 수업후에 개인 공부를 하기도 한다.

일주일간의 수업을 해본결과 보통 그룹수업은 2~3일에 한번씩은 단어테스트나 문법테스트가 있는것 같고,

맨투맨 수업은 단어테스트나 문법테스트보다는 작문 숙제라던지 요약 숙제 같은걸 많이 받는 편이다.

 

매일 학원 자체 내에서도 단어 테스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루에 기본적으로 단어 10개는 외운다고 생각하면된다.

테스트의 20% 이상 틀릴경우 그 주 금요일에 공고가 되며 틀린것들을 쓰지 않으면 주말에 외출이 불가한것 같다.

또 추가적으로 학원내에 EOP시스템, 정해진 장소외에서 자신의 모국어를 쓰면 

적발 1회시 이유불문 주말 외출금지와 2회시 벌금 

3회시 퇴교조치 이기때문에 다들 영어로 대화를 해서 실력향상에 더 도움을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