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릿마켓은 우리나라의 전통시장과 같은 곳인데요. 

과일을 사거나 기념품을 사길 원한다면 꼭 가보길 추천해요.

저는 여기와서 망고스틴, 망고, 칸통바나나등 정말 맛있는 과일들을 먹고 있어요.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과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희소성 때문이죠!

망고스틴은 정말 싸서 1킬로에 150페소(약3750원)

한국에서 이런 가격 믿을 수 없죠?!

그래서 항상 룸메언니들은 주말이 되면 퍼블릿마켓에 가서 2킬로 3킬로씩 사오곤 해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먹겠냐면서요,

그건 그렇죠 한국에서 어떻게 망고스틴을 쌓아놓고 먹어요. 

비싸서 하나먹을 때도 아껴가며 천천히 음미해서 먹겠죠ㅎㅎ

그리고 퍼블릿마켓에 가면 바나나가게가 있는데요, 

저희가 생각하는 그런 바나나가 아니랍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바나나는 한가지종류이고

여기는 정말 여러 가지 바나나들이 있어요. 

그중에서 저는 칸통바나나가 정말 감동이었어요. 

이게 정말 바나나가 맞는 것인가!!!

바나나인게 맞는 거 같긴 한데, 사과의 상큼한 맛이 나는 건 왜일까요.

너무 맛있어서 저는 퍼블릿마켓 갈 때마다 칸통바나나를 사요. 

오면 꼭 먹어보세용~

 

과일 외에도 퍼블릿마켓에 가면 필리핀 전통의상, 유니크한 소재의 필리핀만의 예쁜 가방과 자꾸 눈이 가는 드림캐쳐등
여러 가지 물건들이 많아요!

그리고 우베잼, 갈라만씨액, 딸기와인, 필리핀옛날과자? 등 여러 가지가 있으니 한국돌아가기 전에 꼭 구경해 보세용

정말 필리핀 가서 샀다는 느낌이 드는 물건들이 많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