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lp Long long학원에 다니고 있는 정병철이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팡가시난에 위치한 많은 명소들을 가지고 있는 볼리나오(Bolinao)입니다.

많은 분들이 바기오에서 여행을 할 때 생각하는 곳은 보통 비간, 사가다, 산후안, 산페르난도,
원헌드레드아일랜드 정도가 제일 무난한 여행지로 손에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볼리나오 또한 이러한 명소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굉장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가는 방법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차량을 렌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대여할 때에 비용은 1박2일간 기사 두 분과 밴 2대였는데 약 14000페소에 하였습니다.

굉장히 큰 금액이라 놀라실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희는 인원이 16명이였기 때문에 1인당 1천페소였고

여행지에 도착한 이후에도 원활한 이동을 통해 보다 좋은 관광을 하고자 렌트를 1박을 포함시켜 하게 되었습니다.

장을 보는 것은 바기오에서 보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이동시간이 약 5~6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저는 가는 도중에 위치한

Aleminos(알레미노스)에서 장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원 수에 맞게 장을 봐야 할텐데
저희는 새우,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를 충분하게 구매하였고
그리고 각종 주류와 라면 그리고 일회용품들까지 구매하였습니다.

볼리나오에 도착을 하시면 여러 곳의 리조트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요리를 할 수 있는 시설(facility)가 구비가 되어있는지 그리고 요리를 저희가 직접 해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리조트 측에서 직접 요리를 해주는 것인지 체크인을 하기 전에 확인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저희는 방2개에 16명이 머물 수 있는 곳에 머물게 되었고 가격은 1만페소였습니다.
리조트 안에 수영장도 있으며 미끄럼틀까지  있기 때문에 리조트안에서도 충분히 즐겁게 놀 수 있었습니다.

휴양과 아름다운 화이트비치를 보며 바베큐파티 및 술 한잔을 하고 싶으신 필자학생 여러분들께 이곳을 꼭꼭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