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영어는 언어다. 

언어니까 쓰다보면 늘것이다. 

아무래도 필리핀 어학원의 특성상 한국인이 많은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 학원에는 eop라는 제도가 있지만 말이다. 

그래도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아무래도 영어보다는 한국말을 위주로 쓰는것이 좋은데 

이럴 경우 아무래도 영어가 팍팍늘기는 힘들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실력좋은 티쳐들과 친해지는 것이다. 

 

틀리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부담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거기다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으니 영어 공부 할때 최고의 티쳐이자 친구라고 할수있겠다. 

그리고 보통 티쳐들이 거의다 20십대 초중반이고 한국인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금방 친해지고 우리가 쓰지 않는 영어표현도 많이 들을 수 있기때문에 정말 좋다. 

 

가끔은 티쳐가 수업 왜 안들어오냐고 챙겨주기도 하고 말이다. 

진심으로 티쳐랑 친해지면 나쁠것이 단 하나도 없다. 

아무래도 사람이다 보니 한자라도 더 성심껏 알려주지 않을까 하니 말이다. 

거의 모든 티쳐가 나보다 어리지만 그래도 티쳐니 나는 항상 그들을 존중하고 존경한다. 

 

그리고 원체 활발할 성격이다 보니 금방 친해지는데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도 스카이프를 이용해서 개인과외를 받고 싶은 계획도 있다.

정말 부끄러워하거나 소극적으로 수업에 임하지 말고 티쳐랑 친해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