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기초상태에서 만큼은 제일 중요한게 단어와 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들 스펙쌓는다고 토익이다 토플이다해서 영어에대한 지식을 늘리고 있을때 대학입시때문에 수능공부한게 전부였어요.

거기에다가 고등학교 졸업지는 이미 몇년이 지났고 군대다녀온 뒤에는 돈을벌어야 했기때문에 일에만 집중하다보니 

영어사용을 안하는것은 물론이고 듣지도 읽지도 않으니까 정말 다까먹었더라구요.
 

그래서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정한뒤에는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영어문제집을 샀었던거 같아요. 

근데 이미 손뗀지는 몇년이 지났고 그나마 알고있던 단어들도 기억이 안나서 문제집을 사봤자 읽지를 못해서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필리핀 가서까지 기초만 배우고 오지는 말아야겠다 싶어서 단어암기와 문법공부 하는데에 집중을 많이했어요.


 

단어도 오디오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암기라기 보다는 세뇌에 가까운 식으로 계속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외워지도록 출퇴근할때

자기전에 계속해서 들으려고 노력했어요.
사람이 호기심이라는게 있어서 자기가 알았던게 생각이 안날때 답답해서 어떻게든 찾아보려 하잖아요.
 

영어단어도 마찬가지에요. 단어라는게 그렇잖아요.
그많은 단어를 한번외웠다고 다 기억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끊임없는 반복을 진행해야만

기억할수 있는거거든요. 그러한 반복의 과정을 오디오파일 듣기로 진행한다면 손으로 쓰는것보다 

손쉽게 기억할수 있고, 듣기공부도 되니까 오디오파일을 이용한다면 단어암기 하나로도 몇가지 효과를 더낼수 있어요.

문법같은 경우는 혼자 책피고 가만히앉아 눈으로만 공부하는게 너무 지루해서 학원을 다녔었어요. 


 

고등학교때 수능공부를 할때에도 문법이 정확한 영어사용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이라도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루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말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문법이 필요하다 라고 꾹참고 주어진 기간동안 최선을 다했던거같아요.
 

그리고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했을때 그동안 공부했던게 충분하지는 않지만 큰도움이 된다는걸 실감했고요. 

개인적으로 학원에서 보는 테스트보다 중요한건 내가 공부해서 알고있는걸 수업시간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쓸수있는가라고 생각해요.

우리 전부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를 배우고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수업시간에도 선생님말을 많이듣는거 보단 많이쓰려고 노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