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추천으로 필자닷컴 통해서 EV어학원을 등륵하게 되었어요

8주 연수 받고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갈 예정이라 

필리핀 연수 준비와 워홀준비를 함께 하느라 굉장히 정신 없는 날을 보내다가 출국하게되었어요. 

 

이것저것 필요한 게 정말 많더라구요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새벽에 도착했어요

비행기가 조금 연착이 돼서 괜히 불안했는데 제가 픽업 장소를 잘 못 알았지 건너편에서 30분동안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 

그러다가 다른 분들도 거의 사라지시기에 불안한 마음에 출구로 다시 갔는데 옆쪽에EV판넬이 보이더라구요 

덥고 무서웠는데 다행이었어

오자마자 매니저님이 물도 주시고 먹을것도 주셨어요 얼마나 감사했는지~

 

혹시나 착각하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건너편으로 가시면
다른 어학원이나 여행사에서 픽업 중이실 텐데 ev는 건너지 않고 그 옆쪽에서 픽업을 해주세요~
혹시나 저처럼 고생하시지 않기를 바라며ㅎㅎ

그리고 숙소로 픽업해주셔서 기숙사로 바로 들어갔는데 제가 새벽에 도착하다보니 룸메이트가 자고 있어서
아주 조심조심 짐을 풀고 너무피곤해서 얼른 잤어요 짐정리는 그 다음날 했답니다

다행히 생각한거 보다 기숙사는 깨끗하고 좋았어요~ 에어컨도 빵빵해서 오히려 조금 춥기도했어요

 

오실 분들은 두툼한 담요 가지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날 9시에 오티가 있어서 부랴부랴 일어나서 참석하고 레벨테스트를 봤어요

오랄테스트 한 3분남짓? 보고 테스트를 치뤘는데 생각보다 아는게 많네~ 생각했는데.. 결과는ㅠㅠ….
정말 열심히 공부하다 가야할거 같아요ㅎㅎ

테스트를 보고 레벨에 맞게 교재를 나눠주셨어요 괜히 책을 받으니 두렵기도 한데 공부할 생각에 설레더라구요ㅎㅎ
이 생각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이제 시작인 거 열심히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