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두달동안 많은 음식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사실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서 새로운것에 대한 궁금즘이 항상많습니다.
그래서 마트를 가서도 이것저것 사먹어보거나 특히 현지 음식을 많이 찾아서 먹는 편입니다.
필리핀 대표 음식하면 판씩이라던지 룸삐아 혹은 릿촌을 많이들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릿촌같은 경우에는 돼지를 잡아서 내장을 뺴내고 다시 살을 실로 꿰메어 숯불에다가 오랜시간 굽는 통돼지 바베큐를말하는 것인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생긴것에 비해서는 너무 기름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파라던지 샐러드와 같이 먹는다면 모를까 혹은 간장도 좋습니다.
그냥먹을 경우에는 고기 안에 너무 기름이 많아서 먹다보면 느끼해서 많이는 못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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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삐아는 고기완저를말아서 튀긴것인데 그나마 제일 먹을 만 했었고 어딜가든지같에 보통 이상은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튀긴거다보니 좀 느끼한게 단점이죠.
필리핀 음식점에서는 항상 unsalty 혹은less salt 를 부탁하는게 좋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이대체적으로 짭게 먹는게 습관이 되어서 현지 음식을 먹을 경우 조금 짜다고 느끼실수 있어요.
머 개인취향입니다전적으로. 그래서 저는 음식점에서 판씻이라는 것을 자주 먹는 편인데요
야채와 당면을 볶은 잡채느낌이라서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밥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판씻과 생선국을 많이 먹는데 생선국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지리를 생각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다만 너무 시고 약간 날것의 느낌이 난다라는것을명심하셔야 합니다. 맛이 조금 단적입니다 저에게는.
강력하게 추천드릴 음식중 하나는 바로 필리핀 이상한 음식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발롯입니다.
삶은 달걀인데요. 문제는 엄마 닭이 알을 품고 있던중에 삶은 것이라서알을 까보면 안에 병아리 형체가보입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절대! 못먹는음식중 하나인데요.
저도 최근에 한번 시도했다가 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에 15페소정도 하는 가격인데 달걀과 함께 주는 약간 매운 식초? 그게참 맛을 잘 살립니다.
국물도 일품이구요. 사실 엄청 맛있다기보다는새로운 맛? 약간 그런게 있었습니다.
밤에 길거리를 돌아다니시다보면주차장이라던지 주유소쪽에 많습니다. 어두운 골목쪽에요.
비쥬얼이다소 별로이긴 하지만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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