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긴연휴 기간에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시원시원해서 걸어다니기 좋은 바기오이기에
같은 필자인 배치한명과함께 아침10시쯤 학원을나서서 바기오 필자라운지로 향했어요.
도착하니 10시반? 11시쯤? 학원에서택시로 60페소정도 나오더라구요!
도착해서 일층 입구에서방문자이름쓰고 들어갔어요.
그리고 올라갔는데 처음에 착각해서 배치랑 헤매다가 어쩌어찌 찾았네요 ㅋㅋ
바기오 필자라운지가 스위트룸이더라구요! 안에 들어가보니 오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친절하신 바기오 매니저님께 라운지 이용방법이라던가 여러가지 설명을받았습니다.
그리고 방들 구경시켜주시고 저희는 아침을 안먹고간거라서 아점으로 돈까스를 시켜놓고 안마의자…ㅋㅋㅋㅋ 그리고 사진도찍었습니다. 하하
안마의자진짜좋더라구요! 왕시원하고 평일에 공부하느라 쌓여있던 저의온몸의 굳은 근육들을 풀어주는…
진짜 매주와서 해야겠다 생각했어요!!!!그리고 라운지 선물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텀블러랑 베개랑 노트2권!그외에 티셔츠도 종류 다양하게(한..6~개정도였나) 많았고 문구세트도 있었고 담요도있었어요.
티셔츠 오 디자인 괜찮아요. 귀여워요. 근데 밑에 필자써있어서 우선은 안샀는데…
다음에가서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방에서입으려구요 ㅋㅋ
국제전화도 공짜로 할 수 있는데 친구랑 가족들한테 전화도했답니다~
이거저거 구경하며 기다리니 우리의 돈까스가 나왔어요!
돈까스랑매니저님께서 조만간 개시할 거라고 하신 신메뉴인 롤 셋트도 같이시켜보았어요.
세트에 같이 나오는 신라면은돈 추가해서 불닭볶으면으로 바꿔주고!
돈까스 양진짜 많아요 ㅋㅋㅋㅋ여자혼자서는 다먹으면 배터질겁니다.
저는 같이간 배치가 남자라서 둘이서 그거 다 먹었어요 ㅋㅋ
신메뉴인 롤은 마요네즈소스를 너무 아낌없이 뿌려주셔서남자들은 다들 느끼해하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제배치는 먹다보니 맛있다고 나중에는 잘먹더랍니다.
아 여자들은좋아할맛입니다. 저는 맛있었지만 매우 살찔 맛이어서 참고 조금만먹었지요.
먹고있는데 한 12시지나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왔어요. 다 토크어학원사람들이었다는사실!!
다들 서로 소개하고 얘기하고 즐거운시간을보내고 저희는 아쉽지만 놀기위해 1시쯤에 바기오라운지를 나왔어요.
다음번에는이벤트에 참여해보고싶네요! 바기오 매니저님 진짜 진짜 좋아요!
대구사투리 쓰시면서 엄청친절하시고 재미있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도있으시고짱짱
라운지 정말 자주방문해야겠어요. 외국에나와있는 우리들에겐 집 같은곳이네요. 가니까 내집 같은 편안함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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