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일이 지나고 황금같은 주말입니다.

저는 마지막 수업을 두시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조용히 친구와 지내기로 했습니다. 마사지 한번 받으로 가기로 한 것 말고는..ㅎㅎㅎ

다음주 23일은 이번 달의 마지막 수업을 합니다.

필리핀은 크리스마스가 아주 큰 축제라 24, 25,26일이 공휴일입니다. 그 뒷날은 토요일, 일요일이라 저희에겐

5일의 휴가가 주어졌습니다..ㅎㅎ

제 오랜 친구도 휴가를 맞아 세부로 놀러오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여기서 사귄 친구와 함께 세부로 가기로 했습니다.

같이 공항에 가서 영어로 표를 끊고, 현지 생활에 부딪힐 생각을 하니 많이 두근거립니다.

하루는 세부시내 관광을 하고, 다른 날은 리조트나 해변으로 가서 호핑과 스킨 스쿠버를 즐길 예정입니다.

4박 5일동안 그동안 학원에서 배운 영어를 많이 써 볼 생각입니다.

직접 부딪혀서 써 보는 영어가 가장 잘 배워진다고 들었습니다..

필리핀에서의 첫 여행이네요~

같다와서 어땠는지 글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