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에 한번 씩 영어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레벨테스트가 있습니다. 

화요일이나 수요일이 레벨테스트 공지가 올라오고 스피킹 시험 담당 선생님이 정해집니다.

레벨테스트는 매주 목요일이 치루고 결과는 오후 4시 넘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목요일 아침 8시까지 모여서 스피킹 시험을 기다립니다. 첫 레벨 테스트여서 그런지 긴장도 되더군요.

이름이 호명되면 스피킹 시험이 치뤄질 교실에 갑니다. 

스피킹 시험은 그림묘사/ CNN 아티클 읽기/ 주제 설명하기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인사하고 그림묘사를 시킵니다. 중간에 단어를 틀리게 사용하거나 할때는 바로 알려주십니다. 

Cnn아티클 읽기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아요. 

평소 스피킹 시간에도 아티클이나 에세이 읽기 연습을 많이시켜주셔서 생각보다는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가지 주제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해서 설명을 하면 됩니다. 

저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가 나와서 처음에는 당황해서 얼버무렸지만, 

선생님이 딱 캐치하셔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게끔 유도를 해주셔서 무난하게 마칠 수 있었어요.ㅎㅎ 

 

스피킹시험이 끝나면 바로 리스닝/리딩 시험이 이루어집니다. 

리스닝은 한국에서 보는 것과는 많이 달라서 좀 당황했어요. 

도서관에서 시험이 치뤄지기에 많이 울리기도하고 처음에 감 잡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여. 

 

리딩은 역시 단어싸움인 것 같아요. 고급 어휘를 많이 알면 알수록 좋을 것 같아요. 

주제도 역사 과학등 다양한 만큼 단어공부를 많이 하시면 리딩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