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 음식점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저는 주로 '토담'이라는 한국 음식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TANCOR1 근처에 푸다 마켓이라고 있습니다.
바로 맞은 편에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장소가 있을 겁니다.
거기 안으로 들어가시면 토담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일본 음식점, 한국인이 운영하는 커피숍 등 많은 가게 들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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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안으로 들어가면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반겨 주십니다.
사장님께서는 오랜세월 필리핀에서 생활하셨기 때문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토담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은 삼겹살, 족발, 보쌈, 두루치기, 두부김치 등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요.
갈비탕 등 식사 메뉴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술은 소주, 막걸리, 그리고 필리핀 산 산미궬 등이 있어요.
소주는 한병당 200페소 약 5000원입니다. 어느 음식점을 가더라고 소주 가격은 거의 동일합니다. 한국보다 비싼 편이죠.
하지만 필리핀산 맥주는 보통 50페소 안팎이니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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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담에 가면 주로 돼지 두루치기와 보쌈을 먹습니다.
작은 사이즈는 700페소 큰 사이즈는 900페소 정도이니 한국음식이 그리우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주 가시면 사장님께서 서비스도 주세요ㅎㅎ
그래도 현지 음식과 비교하면 비싼 편이니 3명정도 가셔서 더치페이하면 한사람당 500페소 지불하시면 될 것 같네요.
참고로 두부김치는 되도록이면 드시지 마세요. 한국에서 먹던 맛이 아니라서 저도 좀 당황했어요.
담에는 불족발, 매운 갈비를 먹어 볼까 합니다. 벌써부터 군침이 도네요.
그럼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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