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의 기숙사는 1인, 2인, 3인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보통 2인실과 3인실을 많이 이용하게 되며 제 경우에는 3인실은 자리가 없어서 2인실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달 비용을 비교 했을때 5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2인실을 선택하는게 나쁘게 않은 것 같습니다.

 

2인실에는 2개의 책상과 2개의 침대 1개의 냉장고 1개의 티비로 되어 있으며 

특히 각자의 소중한 물품을 보관 할 수 있는 좌물쇠 함도 2개나 있어서 서로의 소중한 물품들을 보관할수 있습니다.

 저는 좌물쇠함에 제 노트북과 비상금과 지갑등을 보관 하였으며, 

여권의 경우에는 학원에서 첫날에 안전하게 보관을 해주기 때문에 여권은 자기가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화장실은 뜨거운물도 나오며 변기도 수압이 괜찮아서 막힐꺼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미약하지만 와이파이가 방 내부에서도 잡히게 되어서 간단한 카카오톡 메세지나 인터넷 서핑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방이 빨래 건조대가 있어서 베란다에서 자신의 빨래를 널 수가 있으며, 

빨래는 빨래방에 맞겨도 되며 각자가 해도 됩니다. 

 

세탁기가 있는 곳에는 세제도 마련 되어 있으며 각자가 사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2번정도 하우스 키퍼가 방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기 때문에 

쾌적하게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우스 키퍼가 다루지 않아야 하는 물품들은 꼭 좌물쇠 함에 보관하기실 바랍니다. 

 

에어컨도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으나, 요금은 계산해야 합니다.

거의 매일 에어컨을 틀어놓는 경우에는 많아야 4~5만원 정도의 에어컨 비용이 들어가지만 

제 경우에는 에어컨 없이 룸메이트가 선풍기를 1만원 정도에 백화점에서 구매를 하여서 잘 때 밤에 틀어놓으면서 잡니다.

 

학원 내부에는 매점과 카페가 존재합니다.

매점에는 잉글리쉬 펠라에서 가장 좋은 와이파이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간단한 학용품이나 음료수 커피 과자등을 팔고 있으며, 학원 친구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카페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도 있으며 맛있는 망고 쉐이크나 딸기 쉐이크 

아메리카노 등을 2천원 정도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 앞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쉼터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거나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에 잉글리쉬 펠라2에는 한국인 남자가 많이 없어서 

한국인과 얘기하고 싶은 외국인들이 많아서 외국인들과 영어로 직접 대화를 나누면서 

생활 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하며 생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