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어학원 양코센터는 매달 나이트클래스가 열립니다.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서바이벌 잉글리쉬, 씨앤앤 클래스가 있으며 원하는 반에 선착순으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10명이 정원이며, 신청자가 4명 이하인 경우는 반이 개설되지 않습니다.

수업은 월~목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됩니다.

저는 4주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클래스를 수강했습니다.

이 수업은 5~12분 사이의 스피치를 매일 진행하고 코멘트를 해주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토픽을 알려줘서 미리 준비해가서 발표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두번 정도)

수업이 시작하면 토픽을 알려주고 5~10분 정도의 준비시간을 주고 발표를 하는게 보통입니다.

 모든 학생들은 발표가 끝나고 코멘트를 받습니다.

말로도 해주고 이렇게 책에도 적어줍니다.

제가 받은 코멘트 중에 가장 잘 받은 코멘트입니다.. ㅋㅋ

티쳐 벤이 담당선생님인데, 워낙 직설적이어서 약간 상처받는 것은 감수하셔야합니다.

스피치를 잘 못한 날에는 flunk 라고 써진 코멘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4주간의 나이트 클래스를 모두 들으면 이렇게 수료증을 받게됩니다.

공식 기관에서 받은 것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잉글리쉬 스피치 코스를 수료했다는 증거로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업 마지막날에는 베스트 스피커를 알려주는데, 열심히 한 덕분인지 베스트 스피커에 뽑혔습니다.

물론 부상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덕분에 기분좋게 나이트클래스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간단하게라도 표현할 수 있으신 분들이라면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수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