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세번째 일기를 올리는 루시아입니다~~^^

 

 

오늘 세번째로 전해드릴 파워연수일기는 세부의 대표적인 맛집

까사베르데에 대해서 입니다.

위치는 다들 잘 알고계시겠지만.. 아얄라 3층에 있답니다~^^

 

 

루시아는 어학연수 전에도 4-5번 정도 세부에 여행을 왔었었는데...

그리고 어학연수 기간도 4개월을 넘어가고 있는데...

 

 

지난주에 처음으로 까사베르데에 가봤답니다...

(그동안 대체 뭐먹고 다녔는지...ㅋㅋㅋ 다이빙 하다보니 주로 다이빙샵에서 주는 밥만 먹어서...)

 

 

제가 그동안 꾸준히 필자를 통해 연수일기를 남겼는데요...

그 글을 보고 제게 연락해온 한 학생이 있었어요~

안타깝게도 필자 친구는 아니고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오는 친구였는데...

학교나 필리핀 생활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고 연락을 해왔답니다..

 

 

그러다 드디어 학원에서 이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마침 이 친구의 생일이라서 겸사겸사 필리핀의 아웃백 까사베르데를 다녀왔답니다~~^^

 

 

이날 금요일이었는데... 헐...

대기가 10팀 넘게..ㅠ.ㅠ

그래도 먹어보겠다는 굳은 의지로 기다렸답니다~~^^

 

아래 사진이 까사베르데 입구구요~~ 수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전 이날 이곳이 처음이라서 같이 갔던 친구가 알아서 주문...

인기메뉴인 립고 햄버거, 그릴드 쉬림프 까지 3가지 메뉴를 시켜 같이 먹고

산미구엘 한병씩 주문해서 마셔주었답니다~~^^

 

 

처음 나온 그릴드 쉬림피는 배고품에 잠시 정신을 잃어 사진을 깜박..ㅠ.ㅠ

사진으로 봐도 맛나보이죠??

 

저희는 이날 3명이서 맥주 한병씩까지 해서 780페서 정도 나왔답니다~~

나름 패밀리 레스토랑이고 맛도 나쁘지 않았는데 가격까지 착해요~~

 

 

인기가 있을만 하더라구요~ㅎㅎㅎㅎ

 

 

나이 많은 누나가 사주고 싶었지만.. 한사코 사양하는 동생들이라서

제가 조금 더 내고

밑에 있는 스타벅스 가서 맛난 커피 사주는걸로 대신 했답니다~~

흥청망청 과소비는 안되지만... 쓸때 쓰고 먹을때 먹을줄아는ㅋㅋㅋㅋㅋ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즐거웠던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