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주차가 되었다. 그동안 내가 어떻게 공부했나 돌아 봤다.

매일 8교시가 끝난 후 저녁을 먹으러 가서 맛있게 먹고 라이브러리로 가서 자리를 맡아 놓은 후 가볍게 산책을 한다.

그리고 자리로 돌아와서 먼저 teacher들이 내준 과제를 먼저 한다.

과제들 중에도 내가 가장 신경 써서 하는 writing 수업과 grammar이다.

 

[writing 수업은 그날그날 내가 쓴 diary나 주제에 맞게 쓴 essay를 틀린 문법 고쳐주고 writing 할 때 중요한 여러가지를 알려준다.
grammar도 주제마다 내가 소화할 때까지 설명하고 문제를 푸는 형식이다.]

writing 과제를 주제에 맞게 쓰면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를 오로지 writing에만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그 시간이 그렇게 아깝지 않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한 문장들을 영어로 써야하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를 알게되고 문장 형식이나 문법, 숙어까지도 다시 한번 더 공부할 수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writing 수업이 끝난 후에는 과제가 있는 과목들을 먼저 한 후 당일에 배운 내용을 정리 노트에 정리한다.

esp, grammar, vocaburary 등을 정리 한다. 그렇게 정리하다보면 다시 한번 그날 배운 내용을 떠올리게 되고 복습도 된다.

그리고 금요일마다 일주일동안 배운 내용을 간단히 시험을 보는데 시험을 보는 전날이면 

모든 과목을 빠르게 공부해야하므로 정리한 노트로 공부를 하는게 효과적이다.

예시도 만들어보고 이미지로도 떠올려 보며 공부를 하고있다.

 

그렇게 계속 공부를 하다보면 자기전까지 시간이 남으면 보통 운동을 하거나 영화나 미드를 본다.

요즘 보는 미드는 모던 패밀리이다. 필리핀 오기전 영어를 공부하기 좋은 드라마를 찾아봤는데 대표적인 입문용이 모던패밀리였다.

모던패밀리는 여러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인데 처음엔 무슨내용인가 했는데 

보다보니 재미있어지고 계속 보고싶은 드라마가 되었다.

다른 여러 미드도 받아와서 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영어공부 겸.. 미드를 시청 할 생각이다.

 

아직까지는 내 영어실력이 얼마나 성장 했는지 감이 오지 않지만 이번달말에 보는 전체시험에서 

내 실력이 향상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시험내용은 시험을 본 후 다시 올려야지....)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