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내고 있는 JIC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몰은 아얄라 몰이다.

처음 아얄라 몰은 갔을 때는 학원에서 처음 레벨 테스트를 치른 후 

배치메이트들과 학원 인솔자와 함께 환전 및 생필품을 사기 위해이다.

 

아얄라 몰은 JIC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5~60페소 정도면 가는 걸로 알고 있다.

몇몇 학생들은 지프니를 이용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걸어 가기도 한다.

걸어가본 적이 없어서 걸어서는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얄라몰은 SM몰 보다 더 큰 쇼핑몰인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더 잘 알려져 있는 몰로 유명한 쇼핑몰이다 유명한 쇼핑몰임을 증명 하듯이 사람도 정말 많았으며 특히 한국인도 정말 많았다.

 

내가 가본 세부 어느 곳 보다도 한국인이 제일 많았던 것 같다. 

외국인도 많지만 한국인도 정말 많아서 여기가 한국인가 세부인가 햇갈릴 정도였다. 

마치 이태원에온 듯한 느낌이였다.

 

1층에는 2개의 슈퍼마켓과 각종 메이커와 비싼 매장들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다른층에는 여러 음식점과 기념품샵 옷집 악세사리취급점 등 정말 많은 것들이 있었으며, 

없는게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크고 다양한 것들이 있는 쇼핑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