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치메이트 들과 처음으로 갔었던 게리스그릴

내가 지내는 세부 JIC는 SM몰과 정말 가깝다.

처음 학원에 배치된날 한국인 배치메이트 총 나 포함 8명과 저녁을 먹자는 의도하나로 무작정 SM몰로 나섰었다.

 

우리는 SM몰이 가까웠기 때문에 걸어가기로 결정 하였으며 어색한 발걸음을 띄웠다.

우리는 세부에 여행와본적이 있다는 배치메이트의 의견을 따라서 게리스 그릴로 향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정보는 게리스그릴은 통오징어가 맛있다는 것 뿐이였다.

 

그리하여 우리는 오징어, 돼지고기, 생선, 갈릭라이스 등등 산미구엘을 포함하여 다양한 것들을 주문하였다.

물론 음식의 이름은 기억나질 않는다. 사진도 인상깊었던 2개 뿐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세부는 돼지고기로 만든 음식이 많다. 그래서 왠만하면 다 비슷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맛이 있는 것 같다.

먼저 사진중 하나인 통오징어 추천받은 메뉴답게 맛이있었다. 


 

질기지 않고 딱 적당한 식감과 맛 또한 짜지 않고 괜찬았다.

 

그러나 다른 사진인 생선... 


 

저건 정말 생선속살까지는 짜게 할수 없기 때문에 먹을만 하였으나 

그 옆에 있는 야채와 참치같은 것을 섞어 놓은 것은 정말 말 할수 없을 정도로 짰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은 사람중에 게리스 그릴을 갈 예정이라면 저렇게 생긴 메뉴는 시키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