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챙길때 필수로 챙길것은 수건이랑 옷 노트북이나 전자기기 챙겨야 할 사람은 챙기면 된다.

그외에 출국전에 짐을 챙길때 기본적으로 챙길 것 외에도 가져오면 좋은 것이 있다.

여기서 생활하다 보니깐 없어도 살아지긴 하는데 챙기면 좋을만한 것들을 알려주고싶다.

일단 여기는 날씨가 더우니깐 손수건 부채 우산을 챙기면 좋다

 

손수건은 지프니 탈때 특히 좋은데 매연이랑 먼지가 심하기 때문에

필리핀 사람들도 지프니에서 손수건으로 코랑 입을 막는 사람들이 많다

먼지랑 매연에 예민할 것 같은 사람들은 챙기면 밖에 외출할때 잘 쓸 수 있다.

나는 따로 안챙겼어서 여기서 80페소 정도 주고 구매를 했다.

 

부채도 더워서 계속 찾게된다. 살 수도 있는데 미리 가져오면 더 좋을 것이다.

지금 날씨가 너무 덥고 햇빛도 강하기 때문에 우산도 좋다.

좀있으면 우기라서 우산이 필수적일 것 같다. 요즘은 비가 거의 오는 날이 없는데

햇빛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우산을 나는 꼭 쓰고 다닌다. 

선크림을 발라도 얼굴이랑 팔이 탈 것 같아서 우산을 항상 쓰고다닌다. 

 

살 타는게 싫은 여자분들은 우산을 꼭 가져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과도도 하나 챙기면 편할 수 도 있다.

망고먹을때 필요하다. 마트나 마켓에서 망고를 사서 먹을때 칼이 필요하기때문에 하나 가져와서 친구들이랑 망고먹을때나 과일먹을때 쓰면된다.

 

그리고 어느분이 추울수도 있어서 담요를 챙기면 좋다고 해서 가져왔는데

담요는 굳이 챙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학원에서 주는 담요가 찝찝하면 챙기면 된다.

그리고 잘때 덮을 것 아니면 담요를 찾을 일이 거의 없다.  

 

또 여기서 가지고 가고 싶었던게 한국어로된 단어장이나 회화책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자기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한국에서 다 공부를 못하고왔거나 

자기가 더 공부를 해갈 사람들은 한국어로 된 문법책이나 단어장 

회화책 1권정도는 가지고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꼭 필요한 짐은 챙기고 애매한것은 일단 두었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여기서 사서 쓰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