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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Jay |
Date |
2015-09-29 |
Hit |
4179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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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마닐라] 필리핀 어학연수 CNN어학원 스파르타 민도르 아일랜드를 가다 |
안녕하십니까 JAY 입니다.
저희 cnn 어학원에서는 지난주 금요일 민도르 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어떻게 금요일날 출발했냐구요? 지난 25일은 필리핀 공휴일이였습니다.
스파르타 기숙사 티쳐들과 많은 학생들이 함께 출발했는데요 저를 포함 스탭2명과 티쳐 1명은 버스를 타고 가
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티쳐 2명과 학생들은 대형 벤을 빌려 선착장에서 저희와 만나기로 했어요.
.JPG)
쿠바오에 있는 잭 라이너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바탕가스행 버스를 타면 되요.
저희도 처음엔 굉장히 어려울꺼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가는 길이 쉬웠죠.
.JPG)
선착장 안에서 민도르 행 배를 기다리는 중 입니다. 새볔 일찍 일어나서 다소 피곤했지만 모두들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란 생각에 들뜬 마음을 안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도착해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 중
입니다.
드디어 민도르 섬에 도착했습니다.
아무 탈 없이 도착한 기념으로 사진 한컷~
저와 몇몇 학생들은 호핑 체험을 했는데요 바다가 깨끗한 쪽은 이 정도로 물고기가 잘 보이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 호핑 체험은 처음이라 상당히 신기했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다소 물살이 있어 지지대를 잡지 않고 떠있긴 힘들었습니다만 물 속에 있는 빛나는 산호와 물고기를 보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호핑체험을 마치고 나서는 제트스키가 끌어주는 대형 튜브(이름이 UFO) 를 타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속도가 무지 빨리 숨을 쉬기가 힘들 정도였는데 굉장히 스릴 넘치는 경험이였습니다.
물에 안빠지려고 손잡이를 꽉 쥐느라 팔과 어깨 근육이 뭉치긴 했지만요.....ㅎ
몇몇 티쳐들은 직접 제트스키 체험을 하기도 했는데요 멀리서 바라보기만해도 제 속이
뻥 뚤리는 기분이였습니다.
 
민도르 아일랜드는 크게 사방비치와 화이트비치로 나뉩니다.
거리는 지프니 타고 약 40분 정도 소요되구요 힐링을 하시고자 한다면 저희처럼
화이트비치에서 여행을 하시고 좀 더 화려한 밤 거리를 구경하고 싶으시면 사방 비치로 떠나보시는게 좋을 것 같군요.
아무튼 저희 cnn 어학원 티쳐들과 학생들은 지친 몸과 마음을 충분히 달랬습니다.
다음엔 어떤 곳을 가보게 될 지 기대가 되는군요. 이상 JAY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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