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 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저희 CNN 어학원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U.P 대학교에 갔다 왔습니다.
이곳은 필리핀 전국의 수재들만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어딜가나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평소에도 일반인들의 방문을 위해 언제나 개방 되어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좋은 대학답게 대학교 규모가 굉장히 크고 공원도 많습니다.
워낙에 크기 때문에 자칫 길 잃어버렸다간 못찾는 경우도 생깁니다. UP대학교는 한 때는 대학 서열로 따지면 한국의 서울대보다도 랭킹이 높았었는데요 그만큼 권위있고 역사깊은 명문대학교 입니다.
아래 사진은 공대 건물이라는데 상당히 깔끔하게 잘 되어 있네요.
필리핀은 영어권이면서도 캐나다나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어학연수도 많이 오고 필리핀 대학교나 의과대학으로 유명한 산토 토마스 대학교. 화학,물리,엔지니어링으로 유명한 라샬 대학교
등에도 한국 유학생들이 많아요. 바기오나 세부의 대학에도 유학생들이 많지만 그래도 대세는 수도인 마닐라입니다.
어느 나라나 대학 캠퍼스의 분위기는 똑같은 것 같습니다. 평화로우면서 학생들은 생기발랄하고 저도 뭔가 액티브한
기운을 얻어 가는 듯 해요. UP는 국립대학이라 그런지 누구나 들어 올 수 있어서 여기 한인 교포분들이 자주 모여서
축구도 자주 한답니다.
화창한 오후 대학교 분위기도 느끼고 여기서 운동도 하고 외국인 친구도 사귀며 필리핀 라이프를 즐겨보아요~
이상 JAY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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