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의 나만의 공부법이라..
세부에 온지 한달밖에 안됬기도하고 워낙에 영어공부안한지 오래되서 사실 지금도 막막하다.
첫 달에는 무조건 스파르타수업을 아침저녁으로 들었어야 했기에,
그 수업 따라가느라 나만의 개인공부를 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스파르타 마치고 씻으면 9시가 훌쩍 넘기도하고 너무너무 피곤하기도하고 ㅜㅜ
단어만 조금 외우고 잠을 잘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스파르타를 들어야하니깐,,,하아,,,,,,,,,,
그래서 그런지 스파르타 끝난 지금도 아침 여섯시면 눈이 떠진다는거,,,, 룸메랑 아침부터 화를 마구 냈다 ㅋㅋㅋㅋ
세부는 해가 너무나도 일찍 뜬다 ㅜㅜㅜ 슬프다 정말 한국에서 엄청 늦게일어나고 늦잠도 잤었는데
스파르타 끝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 숙사에 티비도 없고 와이파이도 안되서 일어나면 심심하다 너무나도..
그래서 아침에 조금씩 단어를 외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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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취약한게 단어외우기, 리스닝이기에 자기전에 리스닝 듣기만하고
단어 조금 외우고 일어나서 어제 외운 단어 다시 외우고 있는 .. 외워도 외워도 안외워진다..
단어 잘외우는 사람 어디없을까 ?? 나 좀 도와주면 좋겠는데..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비슷한 단어 알려주고 말해주는데도 힘들다는거 ..
리딩 시험은 정말 비슷한 단어 모르면 풀수가 없는데 그래서 리딩점수가 안올라가는건지도 ..
분명 한국에서 리스닝, 리딩만 주구장창 했는데 왜 왜 왜 안될까.
스피킹이랑 라이팅은 적당히만 하면 될꺼같은데 리스닝, 리딩이 오히려 날 괴롭히고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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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티쳐들은 영어노래를 들으라고 그랬는데 아는 노래도 없고 좋아해도 뭐..유투브로만 보고있는중이다 .
외국 가수를 안좋아했는데 그냥 노래만 좋아해야지!!! 리딩도 왜이렇게 해석이 잘 안되는지 마음이 급해서 그런가..
일주일에 노래 하나씩 마스터해야겠다!!
매일 똑같은 단어 보고 읽고 리스닝도 듣고 읽고 반복해서 보고 그게 답인거 같다.
개인마다 공부하는 스타일이며 스킬이 다르지만 다들 반복해서 해야하는 건 누구나 공감할수 있을 거 같다.
다른 학원학생들도 물론 공부, 성적을 위해 왔지만
아이엘츠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더더욱 그 점수가 간절하기에.. 모두 힘내서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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