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 온지 어언 한달이 다되어간다. 정확히는 5주째!! 

여기 오고 난후로 필리핀의 공휴일을 엄청 많이 겪고 갈거같은 느낌이다.

온 첫주 연속 4일 지금 마지막주 연속3일 나야 물론 수업을 안해서 좋지만.. ㅋㅋ 

쉬는 날이 많아 질수록, 나의 용돈은 하염없이 없어진다.. ㅜㅜ

 

그래서 !! 나는 주말마다 꼭!! 마사지말고는 거의 필.자.라.운.지 에서 끼니와 휴식을 해결하고 간다!! 

용돈으로 받은 포인트가 날 먹여살리고 있는 셈이다 ㅋㅋ 

사실 필리핀 물가가 싸다고들 하지만 장보고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한국에서 한번 나가 노는거랑 비슷비슷한거같다. 

 

오늘은 헤어 에센스사러갔는데 싸다고 여러가지 사니 돈이 오만원이 훌쩍넘어서 당황아닌 당황을 했었다.. 

아.. 돈관리는 어딜 가나 힘든거같다..

한국에서 한번나갔다오면 그래도 십만원이 훌쩍 넘는데 ,.. 

음.. 그래도 두번갔다와야 한국한번갔다온듯한 지출이..(그나마다행)

 

워낙에 쇼핑을 자주하진않지만 물가가 워낙에 한국은 ㅜㅜㅜ필리핀보다 비싸서.. 

여하튼 그런 지출을 줄이기 위해 난 필자에 온다는거!  

육개월이라 포인트도 듬뿍받아서 여기와서 먹는다 ㅋㅋㅋ 

 

주말마다 한국음식먹어서 그런지  평소에는 별로먹고싶지가않다. 내 룸메는 매일 아침마다 한국음식먹고싶다며.. 

삼겹살, 차돌박이 된장찌개, 짜장면, 김치찌개 물불 안가리고 다먹고싶다는데 ㅋㅋㅋ 그렇게 보면 난 참 복받은.. ㅋㅋ 

룸메랑 같이 오고싶지만 ㅜㅜ 그럼 나의 룸메는 필자를 다먹어버릴지도.. 워낙 먹성좋은 룸메 ㅋㅋㅋㅋㅋㅋ

 

그덕에 내가 많이 먹는거일지도 모른다. 입도 짧고 나가는 거 자체를 싫어해서.. ㅋㅋㅋㅋㅋ

나에게 포인트가 육십만점있으니까. (프리미엄포인트제외하고) 한달에 십만원씩!! 일주일에 한번씩 오면!! 

그래도 남을거같은 느낌 ㅋㅋㅋ요즘에 급스트레스받아서 필자라운지와서 폭풍 흡입하는중!! 

 

물갈이로 빠진살 되려 찌는 건 아닌가 걱정아닌 걱정을 하고 있는 중이다... 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커피 아이스크림도 한국같은 맛이라 ㅋㅋㅋㅋ좋고좋고 또좋다. 

갈때나 올때 픽업도 해줘서 택시비도 아끼고!! ㅋㅋㅋ  

 

위험해서 나갈때마다 택시 타고다니다보니 적은 돈이지만 그 택시비도 만만치가 않다 전혀 ㅜㅜ 

최선의 방법은 안나가는거지만, 그럴수가 있나!! 우리학원에서 필자오는거리도 엄청 가까워서 금방 손쉽게 올수도있고! 

걸어서 10~15분정도 ? ㅋㅋㅋ멀었으면 오기 꺼려졌을 텐데 매주 잘 챙겨서 오고있는중이다!! 포인트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