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U어학원에 알파벳도 모르고 연수를 떠났었는데.. 충격!
처음 필리핀 세부 CDU에도착 어학연수를 시작 할 때만 해도 알파벳도 제대로 알지 못 했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정말 사실입니다. ㅎㅎㅎ
영어라는 장벽은 어릴적 부터 너무 높게만 느껴졌었고,
그때문에 영어를 쓰는 것과 말하는 것을 멀리 하여 영어공부 두손 두발 다 들었죠!!
하지만 취업을 할때나 살아가는데 영어라는 것이 한국 사회에서 정말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변의 친구들과 지인들이 어학연수 갔다 오는 것을 보고 저 역시도 필리핀 어학연수에 점점 관심이
많아 지기 시작하여 이곳 저곳 유학원을 떠돌다가 필자닷컴과 인연을 맺게 되었죠 ㅎㅎ
정보를 수집하면서 1:1수업이 가능하고 맞춤씩 수업이 가능한 필리핀 쪽에 어학원이 많다는
정보를 알게 되면서 어학원 상담을 받았는데 필리핀에 어학원들이 엄청나게 많아 고르기가 쉽지 않았는데
CDU어학원 ESL코스를 소개 받고 그래!! 바로 여기다! 라고 필이 퐉~~~ 왔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은 치안이 안 좋고 생활이 불편하다고 들었을 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집에서 부모님과 상의를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는데 들었던 것 보다 생활 환경이 괜찮은 것 같아 필리핀 연수를 계획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해외로 나오는 것이여서 많이 떨렸었고 긴장도 많이 됐습니다.
출발 할 때는 그냥 생필품과 간단한 옷을 챙겨서 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짐을 챙겼습니다.
검색대를 통과하고 학원에 도착해서 처음 본 CDU어학원의 건물은 사진과는 약간 달랐으나,생활 하면서의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외국이라 곳에 와서 CDU라는 학교를 선택하고 어학연수를 시작 하면서
치안 걱정이 제일 문제였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밖으로 구경을 다니면서 필리핀이란 나라도 치안이 괜찮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그렇게 무섭진 않더라구요 ^^
그리고 다른 유학학원 학생들을 말을 들어보면 조금 걸어나가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몰에 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CDU는 근처 가까운곳에 몰이 있어서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 없이 잘 지냈었습니다.
수업을 처음 시작 하였을 때 알파벳도 모르는 나에게 선생님들은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셨고
저는 CDU선생님의 도움을 특별히 많이 받으면서 어학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워낙 공부하기를 싫어하고 영어라는 것에 울렁증이 있었기 때문에 컨디션도 안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그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나면 견딜만 했습니다.
헬스장이 학원 바로 옆 건물에 있어서 잠깐이라도 매일 운동을 했었죠!!
CDU에는 어학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체력 관리도 중요 하다고 하더군요
헬스장에는 트레이너들도 있었는데 그 친구들과 도 조금씩 이야기를 하고,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영어 울렁증이 조금씩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어학원에서 한달간 알파벳과 기본적인 숫자, 일, 월, 등을 배우며 울렁증을 조금은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들과 지인들의 걱정과 우려보다는 괜찮은 수업 방식 이었고,
나 또한 배우면서 한국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쉽게 다르쳐 주시는 것 같아 빨리 습득을 할 수 있었습니다.
1:1 수업 뿐만아니라 그룹 수업을 통해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었고,외국인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만 공부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2달이 정도 되었을 때는 선생님들이 이야기하는
말 들을 어느정도는 알아 들을수 있고 대답도 조금씩은 가능하였어요.
대답을 하면 CDU 선생님들이 다시 정확한 문법으로 바꿔서 가르쳐 주셔서 한국에 있을 때 보다 영어가
더 빨리 습득이 되고 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혼자서 쉬는 시간에 영어공부를 안해서 아직 쓰기와 듣기, 말하기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CDU에서 어학연수를 더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땐 사전과 노트북 등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물건과 자유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가야 될 것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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