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얄라몰은 세부에서 거의 가장 크고 유명한 쇼핑몰입니다. 

많은 유학생들이 시티뱅크를 이용하기 위해 자주 가게 될 곳이기도 하죠.

저도 첫 주에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배치메이트들과 함께 아얄라몰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얄라몰에는 환전소를 비롯하여 마트, 식당, 커피숍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저희는 일단 환전과 간단한 생필품을 사기 위해 모두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첫 방문이다 보니 학원 관계자 분께서도 함께 동해하여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한화보다는 달러가 환율이 더 좋다고 하여 미리 준비해온 달러를 페소로 환전 하고

간단한 생필품을 사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워낙 넓은 쇼핑몰이라 한두 번 간다고 해서 지리를 정확히 알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배치메이트들끼리만 아얄라몰을 재방문하였는데 출구를 찾지 못해 한참 헤맸던 적이 있습니다. 

입구 바로 앞에 나이키 매장이 있어 물어물어 출구를 찾아 나왔습니다. 

혹시라도 저희처럼 출구를 못찾으시면 나이키 매장을 찾아 나가세요 ㅋㅋ

 

또 아얄라몰은 원형구조로 되어있어 중간에 공원처럼 꾸며진 공간이 있습니다.

가끔 공연도 하고 저녁엔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앉아 시간을 보냅니다.

쇼핑도 즐기고 여유도 누리기에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얄라 몰은 저희 학원에서 택시를 타면 10분 내외 정도로 70페소 정도 나오는 거리이기 때문에 자주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