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 바기오에 살고 있는 eva라고 해요. 영어이름이구요 ㅎㅎ  

오늘은 보타니칼 가든(botanical garden)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구 해요. 

보타니칼 가든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식물원이라구 나오더군요. 

보타니칼 가든은 바기오 brent wood village 근처에 위치하구 있구요. 

 

저는 현재 brent wood village 에 위치한 talk 어학원에 다니구 있어요. 

그래서 보타니칼 가든은 자주 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걸어서도 이동 가능 한 거리에요. 

그래서 여기 계신 선생님들께서 첫주에 근처 관광지나 좋은 장소에 대해 설명을 많이 해주시는데 

제일 처음으로 보타니칼 가든을 소개 해 주신 것 같아요. 

 

욕심부리지 않고 한주에 한곳 씩 방문중이랍니다. 

보타니칼 가든에는 뜻과 같이 많은 꽃과 나무들 정말 식물원에 온 거 같은 느낌을 받으실거에요. 

공부에 지친 한 주를 보내고 주말에 방문한다면 정말 힐링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첫 주에 방문 한 곳이라 그런 지 정말 좋았답니다. 저희는 주민분께서 길을 잘못 알려주셔서 흔히 말하는 샛길? 로 들어갔어요.

의심반 믿음반으로 걸어가다보니 여러 꽃 과 나무가 반겨주었답니다. 

분위기 또한 너무 좋아요.또한 좋았던 점은 보타니칼 가든은 테마파크? 형식으로 나라별로 세션이 나뉘어 있어요. 

 

한국,일본,중국 등등 돌아다니시다 보시면 여러 세션으로 나뉜 나라별 테마를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희는 산책 겸 다녀 왔던 곳이라 한국,일본,중국의 테마만 보고 왔어요. 

일본의 테마에는 동굴도 있으니 꼭 한 번 들어가보셔요! 저희가 방문 하였을때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또한 한국에선 보지 못했던 특이하고 예쁜 꽃들이 정말 많아요. 

한국에 벚꽃 축제가 한창일때여서 마음이 조금 그랬었지만 많은 위안을 받았답니다. 

한 주 바쁘게 보내시고 주말에 힐링하실 겸 다녀오시기 정말 좋은 곳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바기오는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매연 외에는 공기가 정말 좋지만 보타니칼 가든 안의 공기는 왠지 모르게 더 신선한 것 같았어요.
느낌이겠지요? 그리고 보타니칼 가든 근처 세션에는 식물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해요. 

꽃이나 허브 등 키우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경 하시고 구매도 가능 하시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저희가 왔던 샛길에 있었던 것 같았어요. 기념품 가게 있는 있는 곳에서 둘러 보시면 샛길이 보이실 거예요. 

 

저희가 왔던 샛길 이구요! 그 샛길로 올라오시다 보시면 비닐하우스 형태로 되이있는 곳이 있어요. 

제가 듣기론 식물을 살 수 있는 곳 인것 같아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그쪽 찾아보시면 금방 나올거에요. 

바기오는 정말 살기 좋은 도시같아요. 

어학 연수 오시기에 날씨도 정말 좋고 편안하고 여유 또한 느끼실 수 있으니 연수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바기오도 꼭 한번 고민해 보시길 바랄게요 .요즘은 날씨가 선선하니 정말 공부하기 좋은 가을 날씨 같아요. 
 

공부하다 보면 바람은 솔솔 불고 하늘은 엄청 높은 것 같아요.  한국은 날씨가 어떨 지 궁금해요. 

친구 말로는 엄청 춥다고 하던데..벚꽃 축제가 한창이겠지만 저는 보타니칼 가든으로 위안 삼았답니다. 

나중에 여행또는 어학연수 오실 때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정말정말 좋아요.! 저는 그럼 이만 다음 후기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