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필리핀이 야식배달집이 있어서 좋다.
펠라2 학원 근처에 신간식촌이라는 배달집이 있는데 학원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필리핀에서도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전화가 아니라 카카오톡으로 주문을 의무 자율학습 마치는 시간에 맞춰
배달을 해 달라고 하면 그시간에 배달을 오는데 맛도 괜찮다.
1번 먹어봤는데 김밥 , 떡볶이 , 탕수육 을 시켜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다.
야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종종 시켜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용돈지출이 많아지고 늘어나는 체중을 감당 할 수 있으면 말이다.
듣기에는 이곳 말고도 통닭 배달이 되는 곳도 있고 또 다른 가계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 야간에 출출하거나 한국 분식이 먹고 싶은 사람은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언제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실천에는 옮기지 못하고 있다가 학원에 있는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다
야식내기 배드민턴을 쳤는데 다들 눈에 불을켜고 쳐서 그런지 그냥 쳤을때와 비교해서 너무 열심히 쳐서 땀이 많이 났다.
계속되는 듀스상황에서 결국엔 우리가 져서 야식을 사야했는데 이왕 사는김에 배치들과 함께 먹으려고 의무자율학습이 끝나고
배치들을 모두 불러 학원 라운지에서 콜라와 음료수를 사서 같이 먹었고 우리 배치는 10명 가량이었는데 배부른 정도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먹으니 약 1500페소 정도?? 가 나왔던것 같다.
시간이 좀 지나서 정확한 금액은 생각이 나지는 않는다.첨부사진에 메뉴사진이 있으니 대충 확인 할 수 있다.
배달을 시켜먹고 시간이 지난다음 직접가서 먹었는데 가계도 시원하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가격도 적절하고 괜찮다.
학원근처에 걸어가서 간단히 소주 한잔 하기에는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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