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으로 가는 여행으로는 이번 카모테스 여행이 처음이다. 

카모테스는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만큼 더 기대가 되었고, 또한 처음으로 가는 1박 여행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기대가 컸다. 

카모테스에 갔을 때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리조트가 바로 바다 옆에 있어 정말 아름답고 절경이었다. 

 

다만,.......... 5인실 방이 5인실이 아닌 3인실에 바닥에 매트리스만 2개를 갖다놓은 방이었다. 

이것만 제외하면 방이랑 욕실은 깨끗하고 에어컨도 시원하고 좋았다. 

침대는 더블하나 싱글하나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다. 

여기는 220 코드가 호환이 안되니 돼지코 갖고가길. 

 

우선 카모테스에서는 다들 다이빙을 즐겼다. 5 m 와 11 m 다이빙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다들 여기서 다이빙을 즐겼다. 

처음에 5 m 에서 다들 즐기다가 다음으로 11 m 를 즐겼다. 

난 구경만 하였는데 11 m 는 보는사람에게도 정말 심장이 쫄깃하게 한다고 표현을 해야할라나. 정말 대단하다는 말만 나올 뿐이었다. 

 

다이빙 후에는 카약을 타러 가서 다들 즐기고 이는 그냥 단순히 즐기는 정도? 그 다음에 동굴에 들어가서 다들 수영을 즐겼다. 

여긴 박쥐가 많아서 좀 주의하길 바란다. 

박쥐들이 그냥 날라다녀서 정말 깜짝깜짝 놀랬다. 

동굴 들어가기 전에 팔찌에 이름을 새겨주는데 가격은 50 페소로 저렴하다. 

근데 거기에서는 확인이 미처 못했는데 이름 적는 쪽 반대쪽에 카모테스라 적혀있어야하는데 난 안적혀있는 것으로 해오는 바람에 좀 아쉬웠다. 

이 부분 확인하고 이름 적어오면 더 이쁜 팔찌를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