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나만의 공부 방법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7주가 지난 지금 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달라진 점은 영어 책을 읽는 것이다.
그 전에는 미드보기 위주로 했었는데 미드만 보다 보니 표현법과 리스닝에 도움이 됬지만 수업을 하는 도중 독해가 잘 안된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sm몰을 가 독해에 도움이 될만한 소설 책 하나를 샀다.
일상용어가 많을 것 같은 연애 소설로 골랐다.
또 이전과 달라진 공부 방법을 꼽자면 시간표를 짠 점이다.
3개월 신청해서 절반가량이 지난 지금 마음이 헤이해지고 공부가 귀찮은 시점이 분명히 올 것이다.
나 또한 느꼈으니까 말이다.
잠깐 방심하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있고 술을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것을 최대한 방지하고 줄이기 위해 시간표를 짰다.
물론 완벽히 시간표대로 하루를 사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다.
그래도 시간표를 짠 이후로 죽는 시간들이 준 것은 확실하다.
'아 나 지금 이거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놀고 있다가도 다시 정신을 차리게 해준다.
그래서 이전과 똑같이 미드보기, 단어외우기, 숙제 등은 꾸준히하고
여기에 독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소설 책도 꾸준히 읽는 시간표를 짰다.
단어는 학원에서 주는 단어와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 수업 시간에 티쳐들이 하는 말 중 모르는 단어들 위주로만 외워도
정말 하루에 외울 단어가 엄청 많아져 그것만 외워도 충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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