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근처에 있는 로컬피자집 Biano's가 맛있다고 해서 시도해봤다.

가격대도 정말 저렴하고 맛도 정말 괜찮은듯!

가끔 도우 끝 부분이 많이 타있긴 하지만 그건 떼놓고 먹으면 되니까 괜찮다.

또 난 원래 도우는 잘 안 먹으니까. ㅋ 뭐 태워도 상관없긴 하다! 

우리나라에선 피자 한 판 먹으려면 만원 이상 줘야하는데... 싼 물가가 좋긴 좋구나.

 

가격이 싸서 한 두판정도 사오면 친구들이랑 같이 먹을 수 있다.

한판이 큰 건 아니여서 두명 먹기 좋은 사이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남자분이 많다면 여러판 사야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가격이 싸니까 뭐! 

가격대비 맛도 괜찮고 학원이랑 가까워서 가끔씩 사먹기 정말 좋은 것 같다.

제법 종류도 많은 편이라 가서 고르기만 하면 끝!

고르시면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서 주신다. 

 

이게 무슨 피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맛있다.

하와이안이였나...? 하와이안이 제일 맛있다는 생각이 머리에 있는데 이거였는지는 가물가물하네. ㅠ

이놈의 기억력... 날이 갈수록 기억력이 힘들어지는 것 같다. ㅋ

 

나중에 다른 맛들도 한 번 도전해봐야지!! 도전하기가 살짝 겁나기는 하지만.ㅋㅋ

그래도 여태 몇 번 먹어봤는데 탈나고 그런것도 없고 맛있어서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피자 사면 핫소스도 같이 주는데 이 핫소스가 제법 맵다.

처음에 뭣 모르고 많이 뿌려 먹다가 매워서 혼났네. 

 

그래도 로컬 음식들이 생각보다 맛있는 것이 많아서 즐겁게 보내고 있는 듯 하다.

음식이 안 맞았으면 좀 힘들었을텐데 ~ 그런게 너무 없어서 탈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