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관련된 주제를 처음 받았을 때는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지 조금 막막한 부분이 있었다.

굳이 학원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나는 생각보다 더욱더 맘에 드는 학원이라고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1대 1 수업이나 이러한 부분에서 원하는 대화 주제를 이용해서 말을 하기때문에 스피킹이나 이런 부분이 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고,

선생님들의 영어 실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에서 배우는 문법 내용이 워낙 많기 때문에 간혹가다가 선생님들도 틀리는 부분이 있지만 

그거에 대해서 또 다른 대화로 넘어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수업에서 사용하는 책들 같은 경우에는 직접 사면 비싸기 때문에 학원에서 따로 교재를 구해오는 것을 사용하는데

그게 그렇다고해서 불편하거나 그러지 않고 생각보다 쓰기 편해서 나는 그다지 나쁜 느낌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책을 사용해서 수업을 하는 것보다 영어를 프리토킹처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서 그냥 책에 있는 단어 하나로 주로 선생님들과 

프리토킹을 하는 편이다.

 

그리고 그룹 수업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정말 희비가 갈리는 것 같다.

왜냐하면 선생님이나 그룹 수업 분위기에 따라 내가 원하는 영어를 쓸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갈리는 상황이라서 더욱더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나같은 경우에는 그룹수업을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조금 많이 바꾼 편이다.

그래도 내가 내돈을 내고 수업을 듣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지 그런것에 대해서는 연연하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테스트에 관련되어 이야기 하자면 1달에 한번 레벨테스트가 있다.

그리고 다른 테스트라고 하자면 매일 보는 영어단어 테스트가 있는데 그것을 보지 않게 되면 그 당일날 못나가고 

만약 1주일 동안 총 점수가 60%가 넘지 못하면 그 주 주말에 못나가는 등의 불편한 패널티 등이 많이 있다.

내가 오기 전에는 세미스파르타여서 스파르타와 다르다고 생각했으나 다르지 않다.

만약 정말 자유로운 느낌을 받고 싶다면 나라면 일반 어학원을 추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