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새로운 곳에서 아침을 맞이하며 허둥지둥 대며 일어났다. 

긴장을 한탓일까 한창 어깨가 뻐근했고 얼굴에는 피곤함이 가득했다. 

한시간의 시차가 되는 공간 사소한것들이 눈에 들어왔고 익숙하지 않았다. 

다짐과 무거운 마음을 안고 식당으로 향했다. 같이 온 벤치 메이트들과 나란히 식당에 앉아 기다렸다. 

조금 시간이 지난뒤 현지 학원 관계자 분께서 학원 및 규칙에 대한 설명을 차근차근 해주셨다. 

 

그 후 영상을보고 레벨테스트에 들어갔다. 2년일하고 난후 처음보는 장문의 글 어휘 등등의 문구가나와 많이 당황스러웠다.

내가 공부를 덜한탓일까 나에겐 많은 단어들이 어렵게만 느껴지고 초조했다. 문제를 풀며 SPEAKING 테스트도했는데

음..음이란 단어를 많이 했다. 내생각대로 말도 못하고 더듬거리니 테스트는 눈깜빡 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그래도 긍정적이 마음을 다시 갖고 테스트에 임했다. 리스닝 테스트 한 두단어를 가지고 추리를 하며 하나하나

맞춰 나갔다. 리스닝.. 지문으로 넘어가자마자 한 숨 부터 나오는 이 상황이 나를 더 압박했다. 

하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은마음만큼 진지하게 임했다.
하나하나 지문에 집중하며 여기저기 벤치 메이트사람들도 머리를 잡고있는 상황은 비슷했다. 

얼마나 내가 이 학원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임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 들었고 영어를 놓아둔 2년간 내가 많이 뒤쳐져있단 생각도 들었다.

많은 생각이드는 시간이여서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느꼇다. 

테스트 시간이끝난 후 많은 아쉬움과 내가 채워야할 부분들을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