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라운지 방문후기

 

지금까지 필자라운지는 총 2번 방문했는데, 이제야 후기를 쓴다. 

필자라운지는 블로그에 명시된 곳에 있는 것이 맞지만, 간혹 택시기사들이 잘 모른다.ㅠㅠ 

방문 전에 미리 라운지 매니저님께 연락을 드리고, 지도 사진을 꼭 찍어가도록 한다. 

 

택시에서 내리면 굉장히 좋고 깨끗한 건물이 하나 보인다. 

앞에서 관리인이 방문록을 작성하게 한다. 이때 필자라운지라고 말해도 잘 모른다. 

보통은 8층에 가야한다고만 해도 들여보내준다. 

이름과 시간을 쓰고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좀 가다보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8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처음 필자라운지 갔을 때는 필리핀에서 이렇게 좋은 아파트가 있다는 것에 놀랐다. 

매니저님이 우선은 라운지를 구경시켜주신다. 

화장실도 진짜 좋고, 깨끗하다. 

특히 인터넷이 정말 빨라서 놀랬다. 우리학원 인터넷은 알다시피 정말 느리기 때문에 간만에 빠른 인터넷을 즐길수 있었다.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와서 연수일기를 쓴다고 한다. 나는 올리지 못한 사진을 전부 다 올리고 왔다. 

전화도 진짜 빠르다. 학원에서는 평일에는 전화를 하기 어려운데, 여기서는 한번에 바로 연결되고 말도 느리지 않고 끊기지도 않았다. 

전화를 무료다. 

 

필자 물품구입은 우선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가면 매니저님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 

내가 갔을 때 살 수 있는 물품은 수건,노트,베개,텀블러,티셔츠 정도 였다. 담요랑 키트는 그때도 현재도 재고가 없다고 한다. ㅠㅠ 

들리는 말에는 질이 정말 좋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못 샀다. 

있을 때 바로 사야한다! 수건질은 정말 좋다. 송월타월이다. 

노트도 한국에서 쓰던 것도 질이 같다. 하지만 2권까지만 살 수 있다. 

라텍스 베개도 좋다. 내 경우에는 베개가 정말 좋지 않아서 당장 사서 완전 잘 쓰고 있다. 티셔츠는 커서 잘 때 입고 있다. 

두 번째 갔을 때 삼겹살이랑 짜파게티 먹었는데, 여기 짜파게티 정말 잘 끓여준다. 간만에 먹어서 너무 좋았다 ㅠㅠㅠ 

불편하지 않게 계속 서빙해주시고 친절해서 좋았다. 펑펑써도 포인트 다 쓰고 가는 사람이 드물다고 하니 아끼지 않아도 된다. 

먹고 싶은거 맘껏 먹자. 그리고 바기오매니저님 피자가 정말 맛있다고 하니 다음번에는 꼭 들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