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리핀에서 간단하게 놀러 다닐 수 있는 곳을 설명해주려고 한다.

사실 평일에 외출이 제한 되어있고 주말에만 외출이 가능하다보니, 여행계획이 없어도

무조건 나가고만 싶은게 모든 학생들의 마음인 것 같다.

 

오늘은 친구들과 볼링장에 다녀왔다.

사실 필리핀에서의 볼링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였다.

처음에 간 곳은 가이사노 컨트리몰 뒤쪽에 잇는 볼링 장이였고,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sm몰에 위치해 있는 볼링장이다.

 

시설이나 그런 것들로 따져 봤을 때는 물론 sm몰이 우위에 있다.

두 곳에 차이점을 말하자면 일단 가장 큰 것은 가격차이이다. 거의 sm몰이 두배가까이 비싼것 같다.

sm몰은 시간단위로 체크가 안되고, 게임단위로 체크가 된다.

가이사노 컨트리몰은 시간으로도 되고, 게임단위로도 가능하다. 두곳다 볼링과 포켓볼이 같이 있다.

 

또 가이사노 컨트리몰은 레일이 한국에 비해 굉장히 길다.

필리핀 사람들도 볼링을 굉장히 좋아하고 볼링장에 사람이 굉장히 많다.

볼링장을 갈 때는 필수품은 당연히 양말이다!

 

양말을 안챙겨가면 돈을 주고 사야하니 알아 두길 바랍니다.

사실 필리핀에서는 놀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주말에 나가면 할 것이 마땅히 없다 보니

한국인들은 볼링장이나, 포켓볼, 노래방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여러명의 인원이 오랜시간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가이사노 컨트리몰을 추천한다!

한국에 비하면 물가가 굉장히 싼편이기는 하지만, 막상 필리핀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필리핀 물가에 적응이되

한국인의 본성상 가격이 많이 중요한 것 같다ㅋㅋㅋㅋㅋ

갈 곳이 없이 심심하다면 볼링장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