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물 속 에서는 방수 카메라 밖에 사용을 못하니 방수 카메라가 없는 이상 사진을 찍을 수 가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사진가이드가 계속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어주니 편했던 것 같다.

 

사진은 나중에 메일로 보내준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 스노쿨링이 다 끝난 후에는 배에 올라오면 수건과,

커피, 핫초코 등을 따듯하게 먹으라고 준다. 서비스가 굉장히 좋았던 투어 였다.

그리고 이동해서, 식사를 했다.

 

밥이 뷔페식으로 조금씩 많은 종류가 나왔다.

쉬림프, 꼬치, 과일, 등등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음료와 술 1병은 각각 무료로 주고

그 다음부터는 술은 따로 페이를 해야 한다고 했다.

 

식사를 다 마친후에는 미지의 섬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갔다.

그곳은 사람이 전혀 살지 않는 곳이라고 했다. 갔을 때 느낀 것은 물색이 정말 신기했다.

물색이 연한 연두색을 띄고 있었다.

 

안쪽까지 가기에는 물이 굉장히 얕기 때문에 중간에 배를 세우고 100m 정도는 우리가 직접 물길을 걸어갔던 것 같다.

느낌이 이상하긴 했지만 배경이 정말 예쁘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 였다.

그다음에는 호핑을 했는데, 스노쿨링과 낚시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에서 한번 놀고 나온 후여서 그런지 낚시를 즐겼다.

 

근대 사실 낚시로 물고기를 잡는게 불가능해보이는 지점이였다.

스노쿨링을 했을 때도 시야가 굉장히 지저분하고, 물고기가 너무 없었다.

나 끝내고 나서는 배에서 라면을 끓여 준다. 물론 한국 라면이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매워서 입도 못대고 있는데 우리는 너무 맛있어서 엄청 먹었던 것 같다.

여행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서비스 였다. 현지 가이드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섬세하게 다 해주니 기분마저 좋았던 여행이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