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막탄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려고 한다.

막탄은 아마 셀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는 바다가 아닐까 싶다.

막탄까지 가는데 소요시간은 약 한시간 정도라고 보면 된다.

 

막탄은 투어를 끼고 가지 않아도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사실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지프니를 타고 간 학생들도 여럿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가격을 비교해보다 한인 투어가 가장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패키지가 있어서 

한인 투어를 끼고 여행을 다녀 왔다.

 

가격은 총 2000p가 들었다.

처음에 800p소 즉 한국돈으로 이만원은 계좌로 선입금 시켜주고, 나머지 1200p는 투어 당일날 지급했다.

투어의 일정이나 그런 것들은 다 카카오톡으로 자세히 알려주었다.

먼저 날루수완과 힐룽뚜완 두곳을 다녀왔다.

 

처음에 도착하면, 간단한 음료수를 준다. 음료수를 마신 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작은 배를 타고 밖으로 이동한다.

그러고는 선착장 같은 곳에 내려서 큰 배로 갈아 탄다,

몇분 정도 안가서 스노쿨링 지점을 정하고, 그곳에서 다같이 스노쿨링을 즐겼다.

 

한 배에는 약 20명안되게 탄 것 같다.

우리가 갔을 때는 주로 일본인들이 많았고, 한국인은 없었다.

스노쿨링을 할 때 물고기들이 그리 많고,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물이 굉장히 잔잔했고, 낮아서 물고기들을 가까운 시야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현지 가이드들이 충분히 있어서, 위험하지 않고, 계속우리를 케어 해 주고,

사진기사가 한명 정해져있어서 그 가이드는 계속해서 사진만 찍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