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어라인 비행기를 타고 슝슝! 마닐라로 갔다~ 아참! 반드시 집에서 케리어 무게 확인하고 오길 ㅠ.ㅠ 

항공사 마다 달라서 추가요금 내는 곳도 있고 안내는 곳도 있는데 나는 추가 요금 냈다.ㅎ 키로수당 9천원..  

혼자 비행기 타고 가는건 처음이라서 세관/입국 신고서 작성하는거 처음엔 뭐지? 어떻게하지? 좀 혼란스러웠는데

필자에서 OT자료로 나눠준 종이 가져온 덕분에 쉽게 작성하였다!!>_<

 

기내식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 정말 개인적으로 최고최고였다+_+

 

 

마닐라 공항 도착! 출국 전부터 공항에서 6~7시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난 공항 카페에서 앉아서 기다리면 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 그런데..

마닐라 공항은 내가 생각 했던 공항의 모습이랑 전~혀~달랐다

 

공항 건물 안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없구 위에 사진 처럼 공항 밖으로 나가서 저 의자에서

기다려야 했다 ㅠㅠ공항 음식점들도 거의 테이크아웃 식으로 되어 있었ㄷ ㅏ..

낮에는 엄청 더워서 입고 온 옷이 정말 땀 범벅이 되었지만

저녁에는 완~전~추웠다ㅜㅜㅜ기온차가 장난 아니게 심했었다 

그래서 담요도 필수로 챙겨 오는게 좋을거같다!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너무 지치고 배고파서 JOLIBEE 를 사먹었다ㅎㅎㅎㅎㅍ

필리핀에선 맥도날드보다 졸리비가 더 맛있고 유명하다고 들었댜~

햄버거 크기도 한국보다 조금 더 큰 느낌? 굳굳이당 

 

정말 마닐라 공항에선 할게 없었다 ㅠ_ㅠ 내가 내린 곳은 2터미널 이였던가~? 아무튼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3터미널인가 4터미널엔 내부에 카페도 있고 여기보단 훨씬 좋다고 들었다!

 

마닐라에서 바기오까지 버스타고 대략 6시간 걸렸ㄷ ㅏ.

11ㅅㅣ간정도 공항에서 기다ㄹㅣ다 보니 버스타자마자 기절했당 

버스에서 자고 일어나니까 바로 바기오에 도착해 있었다 ㅎㅎㅎㅎ 

토크 어학원에 도착하고 나서  방배정 받고 좀 쉬다가 바로 레벨 테스트 치러 고고고고 

첫날은 진짜로  피곤하고 정신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