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씨어학원-갑자기 정전되서 졸라가다

 

우리학원은 산꼭대기에 호텔과 함께 자리를 잡고 있다.

그래서 연휴나 주말에는 항상 현지인으로 북적이는데 문제가 생겼다.

 

이번에는 너무나도 긴연휴라서 사람들이 정말 평소의 4배로 몰려 정말 시끄러웠다.

여기에 상관없이 바기오 아마 전지역이 정전이 잠깐되었다.

아마도 너무 많은 사람이 전력소모를 해서 그런거 같았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나와 친구들은 학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와이파이도 잘안되고 너무 심심했다.

 

그래서 우리는 완전 LTE급으로 빠른 와이파이를 자랑하는 졸라로 가기로 했다.

졸라는 시내에 졸리비 위에 위치해있는 술 담배허용되는 카페이다.

 

처음에 졸라를 처음간것은 배치메이트가 데리고 갔는데 여기서 처음 술을 마셔봤다.

그리고 처음에는 냄새랑 이것저것이 적응이 되지않아서 정말 역겨웠다.

하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친구랑 종종 심심할때 만만하고 가기좋은곳이다.

첫번째 사진은 치킨바스켓이라는 것으로 감자튀김볼에 치킨돈까스가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그릇까지 먹는 재미가 있어서 가면 꼭 시켜먹는다.

두번째 사진은 오레오 스무디인데 개인적으로 여기 오레오 스무디는 별론거 같다.

하지만 언니가 좋아해서 시키고 다시먹어봤지만 영 내스타일이 아닌거 같다.

저것말고도 피자도 시켰는데 나름 맛이좋아 피자 볼란떼 보다는 훨씬 맛있는거 같다.

 

와이파이도 빨라서 친구와 폰만지면서 한국에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주었다.

담배냄새가 심해서 오래있지는 못하고 금방나와서 우리는 야시장으로 향했다.

야시장에가서 나는 휴대용 유에스비 스탠드를 샀는데 마음에든다.

그렇게 많이 먹고 좀 걸어서 소화를 시킨다음 우리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밤에 시내를 간건 처음인데 괜찮은거 같다 또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