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목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나도 버거킹은 세계 각지에 다 있는 줄 알았으니까 말이다.

사실 마닐라에 있을 때는 버거킹을 많이 봤어서 세부에도 당연히 있는 줄 알았었다.

근데 티쳐들한테 물어보니 버거킹이 없다는 소리를 듣고 적잖이 놀랐었다.

근데 요즘들어 한 두개씩 생기고 있는 버거킹~! 보기까 반가워서 사진을 찍게 되었따.

내가 처음으로 간 세부의 버거킹은 아얄라몰에 있는 버거킹~~ 
 

다녀와서 티쳐들한테 아얄라에 있더라 가봐라 라고 이야기하니까 다들 좋아하더라. 

그리고 파크몰 쪽 뒤쪽에도 하나 생긴 것 같던데...

뭐 요즘엔 그래도 한 두개씩 볼 수 있던거 같다.

처음 왔을 때 만해도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맛은 비슷한거 같다~~ 가격은 음.. 비싼건가? 엄청 싼거 같지는 않다.

 

간만에 버거킹 버거를 먹으니 뭔가 한국에 와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신기하다. 

물론 졸리비도 엄청난 매력을 가진 패스트푸드점 이지만 정말 간만에 버거킹 먹으니 맛있긴 하더라~~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배고파오는 듯 ㅋ

뭐 혹시 버거킹 햄버거 좋아하시는 분 계시다면 아얄라로 가보시길 바란다~~

맛도 비슷하니 맛있다~~ 조금 더 짠 것 같기는 하지만 뭐 그래도 ㅋㅋ 

 

아얄라엔 제법 맛있는 식당들이 많다. 특히 외국에서 들어온 레스토랑들~~

아얄라엔 그래서 돈을 뽑으러 갈 때 겸사겸사 들려서 이것저것 먹어보고 돌아오는 편이다.

 

그리고 아얄라에 있는 커피빈이 커피가 진짜 맛있다. 진하고~!

에스엠에 있는 커피빈은 연하다....ㅠ

여튼 뭐 먹으러 갈 땐 난 아얄라를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